작성일 : 17-11-27 11:20
2018 한국외대 한일과 합격수기 (일본인 수강생)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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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거주기간

  저는 일본인이고 태어나서 쭉 일본에서 살았어요. 한국어는 대학생때 일년 휴학해서 연세어학당에서 공부했어요.


* 통번역대학원입시를 공부한 기간

  본격적으로 공부한기간은 6개월 정도 입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학원에 다니고 공부했어요.


* 공부 방법

  학원에서 했던 내용을 반복해서 공부하고 관련 뉴스를 찾아서 혼자 통역하는 등의 공부 위주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스터디를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부족한것은 한국어이여 한국인이랑 스타디를 하게 되면 일본어 위주가 될까봐 안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한국어 단어가 약점이고 특히 한자어를 눈에 띄게 못해서 뉴스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단어는 몸 속에 박도록 쓰고 읽고 했어요. 1차 합격을 못하면 2차도 없어서 1차시험에 더 신경을 썼어요. 시험 1주일 정도 전이 되면 이대 시간표도 나오는데 이대 시험도 치를수 있게되어 1주일정도 이대 수업도 들었어요. 이대 수업은 메모리도 많이 하기에 외대 2차 요령도 좀 볼겸 도움이 된거같아요. 외대는 1차 2차 다 있기에 그 사이에 컨디션 관리(신체적 보다 심리적으로)가 좀 힘들었던거같아요. 2차 면접 대비수업를 받으면서 선생님한테 많이 힘을 얻은거 같아요. 제가 너무 불안해 해서 인지 할수 있다, 승산 있다고 말해 주셨어요. 2차 대비로 한것은 자기소개를 완벽하게 하는거였어요. 긴장해서 머리가 비어도 입에도 자동적으로 나올때까지 연습 했어요. 외대 2차는 메모리가 있는데 학원에서 했던 내용을 분야 별로 나눠서 내용과 중요한 단어도 같이 복습했어요. 실제 2차 시험에서는 긴장은 안했습니다. 교수님들도 편하게 질문 해주셨어요. 일요일 9시 까지 입실이였는데 면접 순서가 첫번째 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긴장 할 틈도 없었던거 같아요. 면접 진행 시간은 12분? 정도 였는데 너무 허무하게 끝난 기억밖에 안나네요. 지금까지 해온 노력을 보여줄수 없었다고 해야하나요..암튼 면접을 끝내겠다는 교수님 말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짧게 느꼈어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요.


* 앞으로 통번역대학원입시를 준비할 분들에 대한 조언

  이렇게 하면 반드시 합격한다, 그런 방법은 없는거같아요. 공부를하면서 모국어라고 완벽하게 구사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어요. 일본인인데도 일본어를 이해 못하는 글이 나올때도 있었고요. 어느정도 그 언어를 한다면 반복해서 공부하면 반드시 이해를 할 수 있을겁니다. 포기 하지말고 끈기 있게 공부 하는것이 포인트 같아요. 그리고 각각 부족한 부분은 본일이 제일 잘 알고 있을테니 본인만의 공부법을 빨리 찾아내는것도 매우 중요한거같아요. 시험은 운도 있다 하지만 전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 온다고 믿어요. 공부가 잘 안풀릴때는 망설이지 말고 쉬는게 답이에요! 그리고 기 죽는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포기 하시지 말았으면 해요!